일반 TV에서 fireTV stick(파이어티비 스틱) 사용하기 - 1편(어떤 점이 좋을까?)

* 본 글은 fireTV stick 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으로 전문적인 내용이 필요하신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

 

저희 집에 있는 TV는 오래전에 구매된 제품이라 스마트 TV가 아니라 일반 TV입니다.

즉, TV만으로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으며 별도의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TV에서 지원하는 단자가 HDMI와  USB 밖에 없어서 주로 USB 메모리 스틱을 이용하였습니다.

먼저 데스크탑에서 보고 싶은 영상을 다운로드하고 영상을 다시 USB 메모리 스틱으로 옮긴 다음

USB 메모리 스틱을 TV에 연결하여 보는 방식인데 영상 포맷이 TV에서 실행 가능해야 했기에 영상 포맷을 변경해줘야 하는 작업도 필요했습니다.

한마디로 엄청 번거로운 작업들이었죠.

그래도 TV를 새로 구매할 수는 없으니 번거롭지만 이 방법으로 계속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미디어 플레이어란 이름으로  내장된 와이파이로 영상을 수신하여 HDMI로 전송해주는 제품들이 출시되기 시작합니다.

구글 크롬캐스트, 샤오미 미박스, 아마존 파이어TV 등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고

그중 크기도 작고 가격도 저렴한 파이어tv 스틱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TV에 연결하고 와이파이에 연결해주면 유튜브 시청이나 NAS에 있는 영상을 볼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편리하고 좋아서 그다음 버전인 파이어tv 스틱 4K를 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좋은 점

1. 유튜브, 넷플릭스 앱 설치가 가능하고 바로 시청할 수 있다(넷플릭스 가입은 별도)

2. NAS에 있는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3. 핸드폰 화면을 TV에서 볼 수 있다(미러링)

 

다음 편은 파이어tv 스틱 설치방법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