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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6 & EF 50.8 STM] 파주 출판단지 스냅 처음 가본 출판단지... 길을 따라 심어진 도토리나무에서 떨어진 도토리를 줍느라 정신없는 아이들과 낮은 건물들 사이로 틈틈히 보이는 나무와 잔디에 앉아 이야기하는 사람들... 약간은 북유럽에 온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이 들게 하는 곳이다.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2020. 11. 3.
핸드스트랩 픽디자인 클러치 사용기 ( clutch with canon R6 ) 이번에 카메라를 풀프레임 미러리스 R6으로 변경하면서 핸드스트랩을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다. (비싼 카메라는 소중하니까...) 몇번 검색을 하니 여전히 헤링본 브랜드가 유명했지만 내 취향은 아니라 고민중 내가 좋아하는 픽디자인에서 나온 클러치를 보고 말았다. 값이 좀 비싸긴 하지만 내가 믿는 브랜드라 과감히 질렀다. 구성품은 스트랩, 앵커, 플레이트, 보관용 파우치으로 되어 있었다. 픽디자인의 유명한 앵커시스템 이 앵커를 통해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스트랩 안쪽은 아래 사진처럼 디자인이 되어 있어 미끄럼도 방지되고 약간 폭신한 느낌도 있다. 카메라 삼각대 마운트 홀에 플레이트를 장착한다. 이 플레이트는 도브테일 방식으로 되어 있는 삼각대에 바로 장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한다. 플레이트에 앵커를 연결하고.. 2020. 10. 22.
[EOS R6 & EF 16-35 Ⅱ] 용문산 용문사 가는길... 날이 좋아 이번에 구입한 EOS R6 & EF 16-35 Ⅱ 를 들고 용문산 나들이를 나왔다. 기존 미러리스 크롭 바디에 비하면 많이 무거워 졌지만 그립감 좋고 무엇보다 미친 AF... 거기에 시원한 가을 하늘 만큼이나 시원한 광각렌즈... 일단 마음에 든다. 아직 바디를 탐색중이라 설정변경없이 바디 기본셋팅에 포토샵 없는 원본 사진을 올려본다. 용문사 입구 주차장... 가을 단풍을 준비하느라 바쁜 나무들... Full Frame에서 조리개 F2.8은 생각보다 괜찮은 배경흐림을 보여준다. 그래서 비싸더라도 F4가 아닌 F2.8 렌즈를 구매하게 된다. 여름에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인데 날이 가물어 물이 많이 말라 버렸다. 내가 생각하는 캐논 느낌이다. 진득하면서도 차분한 색... 혼자만 가을... 생각보다..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