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연휴 아이들과 함께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후토스 키즈월드에 다녀왔습니다.
미세먼지와 날씨가 추운 겨울에 실내놀이터가 최고죠!!!
후토스 키즈월드 같은 경우 실내에 텐트를 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 일찍 줄을 섰습니다.
아래 매표소를 보면 실내썰매 키즈월드오 후토스 키즈월드가 붙어 있는데요
실제 입장을 해보면 실내썰매와 후토스가 한 공간에 있으며 중간에 통로가 있어 통합권을 구매한 사람들만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입장하고 나서 현장에서도 통합권으로 교체가 가능하니 입장해서 놀이시설을 보고 결정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실내 썰매는 실내 썰매, 바퀴 달린 썰매, 바이킹, 약간의 에어바운스가 있고 후토스는 다양한 에어바운스와 오리배, 자동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데 두 곳의 놀이기구가 겹치는 부분이 없어 저희처럼 처음부터 통합권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보이는 입구로 입장을 하게 됩니다.
입구는 2층인데 놀이기구는 1층에 있어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가야 합니다.
텐트를 친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왼쪽에 수유실과 던킨도너츠사이를 추천합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고 화장실 가깝고 편리합니다.
입장을 해보면 엄청 넓고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곳이 보입니다.
아이들은 좋아 하지만 어른들은 페달을 밟느라 힘든 오리배 입니다.
인기가 많고 대기인원 순환이 느린 곳이라 입장하면 제일 먼저 달려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모양의 왔다 갔다 하는 놀이기구입니다.
지난번 다른 눈썰매장 갔을 때는 10분에 5천원 주고 탄 놀이기구인데...ㅜㅠ
아이들이 이외로 좋아하는 낚시 놀이...
아래와 같은 에어바운스가 여러 개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이 놀게 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말 재미있게 놀다 온 하루였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놀다 온 나머지 피곤한 아이들의 짜증은 어쩔 수 없는 후유증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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