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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원주 두리캠핑장 후기(2020.05.22) 타프사이트, 계곡캠핑

by 미루밀 2020. 5. 26.

이번에 세 번째 방문한 원주 두리캠핑장 후기입니다.

화장실 깨끗하고 벌레가 많이 없도록 관리가 잘되어 아내가 좋아하는 캠핑장입니다.

 

5인 가족 캠핑을 위해 오늘도 올란도에 짐을 꽉꽉 채웁니다.

죽는 각 없이 거의 직사각형 모양의 올란도는 생각보다 많은 짐이 실립니다.

 

 

 

고생한 올란도를 위해 한자...

투박한 모습이지만 정말 실용적인 차입니다.

 

 

 

이번에 예약한 사이트는 타프가 미리 설치된 곳으로 올해 처음 생겼습니다.

리빙쉘로 버티는 저희 가족에게는 정말 유용했던 타프사이트...

특히 캠핑 마지막 날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렸는데

이 타프때문에 아무런 걱정 없이 편히 짐을 챙길 수 있어 매우 만족했던 사이트입니다.

주차를 다른 곳에 해야 했기에 짐을 내리고 이동 주차를 하고 점심을 준비합니다.

 

 

오늘의 점심은 구이바다에 끊인 자장면...

 

 

 

 

 

이번 캠핑에도 위오 메쉬 투룸 리빙쉘과 이너 텐트로 캠프타운의 애니쉘을 세팅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구매해서 가져온 스탠리 워터저그...

아이들과 함께 물 마시기 너무 편했습니다.

역시 베스트셀러는 다 이유가 있더군요

 

 

 

우리 사이트 맞은편에 있던 풍경...

 

 

 

숯에 불을 붙여 목살을 구워봅니다.

 

 

 

3년째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밥그릴 화로대

 

 

 

존드기도 구워 먹고...

 

 

 

라면도 끓여 먹어 봅니다.

 

 

 

나 홀로 남아 즐기는 불멍...

힘들어도 불멍 때문에 캠핑 오게 되는 거 같습니다.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캠핑장...

 

 

 

캠핑장에 있는 계곡...

그리 넓지는 않지만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가족과 가볍게 놀기에 좋은 계곡입니다.

 

 

 

이번 캠핑도 즐거운 캠핑이었습니다.

특히 처음 접해본 타프사이트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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