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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다

내가 사랑한건...

by 미루밀 2020. 1. 3.

내가 당신을 사랑한 것은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상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것이 곧 내 상처를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2006.3.2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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