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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다

다시 시작하며...

by 미루밀 2020. 1. 3.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며 꺼내어 본지 오래된 옛날 홈페이지 폴더를 열어보았습니다.

시작은 1999년도 여름이었네요...

아마도 대학교 1학년 교양수업 과제로 홈페이지 만들기를 시작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홈페이지 초창기 디자인
마지막 디자인

그당시 유행이었던 flash와 html를 응용해가며 당시에는 열심히 디자인했는데

지금보니 너무 촌스러워서 부끄러워지네요...^^;

그래도 '당시에 참 열심히 살았구나...' 잠깐이나마 옛날 기억에 머무릅니다.

이 맛에 귀찮고 힘들더라고 무엇을 기억할지 모를 미래를 위해 현재의 무엇인가를 남기는 거겠죠? 

 

요즘 소비에만 빠진 나를 위해 무엇인가 생산을 위해 다시 시작합니다.

예전같이 직접 홈페이지를 만들기는 부담스러워

티스토리로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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